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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7)은 백신종 목사님이 볼티모어 벧엘교회에 담임목사로 위임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위임예배 사회와 집례를 이원상 목사님께서 하셨습니다. 우리 KAFHI(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의 설립자이며 초대이사장이 이원상 목사님이십니다. 벧엘교회는 KAFHI의 모교회의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Seed Intl와 함께 KAFHI가 첫번째로 파송한 선교사가 백신종 목사님이었습니다. 한 교회가 기도로 후원했던 선교기관의 파송선교사가 10년이 지나 그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참으로 놀랍습니다.